▶ VA한인회 산하 한사랑종합학교 개강
▶ “기술과목, 수강생 1명이라도 오픈 부탁”

한사랑종합학교가 6일 개강한 가운데 양재 초급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인 기술학교인 버지니아한인회 산하 한사랑종합학교가 6일 개강했다.
이날 첫 수업으로는 전기 기술 실기, 양재 & 옷수선 초급, 디지털카메라 촬영 초급과 중급, 포토샵 반 등이 진행됐다.
이재훈 교장은 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학기에는 총 120명의 학생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번 주말까지 지나면 목표를 채울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술과목의 경우, 한명이 등록하더라도 강좌를 오픈해달라고 강사들에게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연승 한사랑종합학교 사무실장에 따르면 6일 오후까지 40여명이 등록했으며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10주간 강의되는 초급생활영어(교사 이재훈)에 10여명 이상의 한인들이 몰렸다.
이번 봄학기에는 총 27개 강좌가 개설됐다.
대부분의 수업은 일주일에 한번씩 3시간 과정으로 10주이며 시민권 시험반, 일식취미요리, 복사기 수리 및 영업 등은 4주-6주, 음악, 미술 수업 등은 12주이다.
기술 및 면허반은 전기기술 실기(300달러), 개스기술 면허(200달러), 배관기술 면허(200달러), 건축빌더 면허(650달러, 교재비 270달러 별도), 자전거 수리 및 영업(200달러), 트럭 타이어 수리 영업 및 수출(200달러), 오토-캐드(300달러), 약사 보조사(680달러), 냉난방 기초(300달러), 냉난방 기술면허(300달러), 복사기 수리 및 영업(150달러), 식품 위생 면허(129달러) 등이다.
또한 개인 계발 강좌로는 양재 및 옷수선 초급, 디지털 카메라 촬영 초급, 디지털 카메라 촬영 중급, 포토샵, 컴퓨터(워드, 엑셀), 핸디맨, 음악-키보드 반주법, 미술-사군자(중, 고급), 스마트폰, 시민권 시험반, 일식 취미 요리 등.
언어교육 강좌로는 초급 생활영어, 중급 영어 ‘영어 소설 읽기’, 스패니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등이다.
문의 (703) 534-8900
www.kasova.org
장소 6131 Willston Dr.,
Falls Church, VA 2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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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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