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불런 초등학교에서 열린 ‘행복한 부부교실’에서 조지영 사무총장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 주최 제 4차 ‘행복한 부부학교’가 지난 2일 센터빌에 위치한 불런 초등학교에서 첫 강좌를 시작했다. 4월 27일(목)까지 총 8주간 진행될 이번 워크샵에는 총 14쌍의 기혼 커플이 참여했다.
총 8주 진행될 워크샵에서 참석자들은 부부관계 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관계, 더 나아가서 직장 또는 다른 공동체 구성원과의 소통 및 관계 증진을 가져올 수 있는 ‘이해의 기술’ ‘표현의 기술’ ‘토의의 기술’ ‘갈등 해결 기술’ ‘변화의 기술’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워크샵은 조지영 사무총장, 한표욱 프로그램 디렉터, 신수란 카운슬러, 광숙 허친선·엄미향(‘즐거운 나의 집’ 코디네이터)씨가 진행한다. 수업 첫날 참가자들은 “육아와 직장 생활 등 삶의 무게에 눌려 가장 소중한 배우자에 대한 배려와 애정을 잊고 살았는데, 소중함을 다시 회복하기를 원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제 5차 ‘행복한 부부학교’ 워크샵은 3월 12일(일)부터 워싱턴 지구촌 교회에서 진행되며, 제 6차 는 5월 센터빌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상세 일정은 추후 공고된다. 두 워크샵 모두 선착순 15쌍의 기혼 커플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 및 등록 (703)354-6345, mum@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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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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