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주 총동문회(회장 홍희경)가 내달 7일과 8일 양일간 워싱턴에서 미국, 캐나다, 남미 등 미주 전국지회장 및 임원회의를 개최한다.
버지니아 헌던에 소재한 워싱턴 덜레스 매리엇 호텔에서 열릴 행사는 7일 전야제 만찬에 이어 8일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돼 홍희경 회장 인사, 임병주 이사장 축사, 각 지회 활동상황 보고로 진행된다. 동문인 서정갑 교수의 ‘한국 정치 정세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도 마련된다. 서 교수는 연세대 사회과학대 학장,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장, 한국 정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변호사인 김용하 차세대국장은 후배들의 장학기금과 미국 유학에 관해 브리핑하며, 홍승원 미 남부지역 부회장 연세대 체육행정과 미국대학의 체육행정에 관한 비교 연구 발표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한편 홍희경 회장 등 워싱턴 동문회 임원들은 지난 26일 우래옥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내달 행사를 점검했다. 모임에는 송대호 수석부회장, 김용하 차세대국장, 황진영 홍보국장, 김광웅 동부지역 부회장, 김영근 출판국장, 허범회 재무국장 한상준 총무국장, 김예림 문화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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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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