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가족이 함께 배우는 한국 현대사
▶ 이승만·박정희기념연구교육재단, 연강 마련
변수연 대표 24일 MD, 25일부터 VA서 강연
6.25전쟁은 무엇이며, 대한민국은 어떻게 세워지고 발전해 왔을까. 미국에서 나고 자란 2세, 3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대한민국의 현대사에 대해 들려줄 재미있는 이야기 시간이 마련된다.
이승만대통령기념연구교육재단 및 박정희대통령기념연구교육재단(이상 총장 겸 이사장 양동자 박사)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이야기’ 특별 연강을 이달 25일부터 7월1일까지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서 실시한다.
강의는 한국에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교육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인 ‘홀리원 코리아 교육지원센터’ 변수연 대표가 맡는다. 변 대표는 연세대 아동가족학과를 마치고 미국 터프스대와 하버드대에서 각각 아동학과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은 아동교육 전문가이다.
변수연 대표는 “이번 강의에서는 어려운 용어와 딱딱한 틀을 벗어나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접목시켜 재미있고 효과적인 학습을 도모하려 한다”며 “강의자료에 한국어와 영어를 병기해 영어권 참가자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릴랜드 지역 강의는 오는 24일(토) 오전 11시-오후 1시 콜롬비아의 가든교회에서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열린다. 이어 오후 2시30분-4시30분에는 로럴의 다빈치 미팅 룸에서 ‘6.25 남침전쟁-분단을 넘어 통일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버지니아 지역에서는 타이슨스의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 사흘간 열린다. 첫날인 25일(일) 오후 4시30분-6시30분에는 ‘6.25 남침전쟁-분단을 넘어 통일로’를 주제로, 27일(화) 오전 11시-오후 1시에는 ‘대한민국의 시작’을, 7월1일(토) 오전 11시-오후 1시에는 ‘대한민국의 기적의 발전사와 통일한국’을 주제로 연강이 마련된다.
강의는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하는 등 쉽게 진행되며 간식과 음료수도 제공된다.
양동자 총장은 “이번 연속강의를 통해서 후세들과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의 시작과 오늘, 그 공간을 주도한 하나님의 섭리를 알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감사하는 마음과 충심을 함양했으면 한다”며 “부모님은 물론 어린이, 청소년들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손을 잡고 3세대가 다 같이 대한민국 현대사를 배우는 귀중한 시간에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410)608-9376 장종철, (703)256-8040 이구, (301)873-1553 양동자 총장.
장소 가든교회 8665 Old Annapolis Rd. (Rt.108), MD 21045
다빈치 미팅룸 9525 Durness Lane, Laurel, MD 20723
한미과학협력센터 1952 Gallows Road, Vienna, VA 2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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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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