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뉴욕지구장로연합회 ,다민족 선교 대회
▶ 내달 10일 뉴욕효신장로교회
대뉴욕지구장로연합회(회장 손성대 장로)의 제5차 다민족 선교대회가 9월10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목사 문석호)에서 오후 5시 열린다. 올해 다민족 선교대회의 주제는 ‘진정한 이웃 사랑’이다.
다민족 선교대회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매년 장로연합회가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특별히 역사나 규모면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OMS(One Mission Society)의 총재인 밥 페더린 박사가 주강사로 초청돼 다민족 선교의 중요성에 관해 연설한다.
장로연합회는 “뉴욕이란 대도시에서 한인과 더불어 살고 있는 다양한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며 주님 안에서 형제자매가 되게 하고 협력과 화합으로 장차 세계선교를 이끌어 가길 소망해 선교축제 형식으로 다민족 선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장로연합회는 17일 뉴욕수정교회(담임목사 황영송)에서 제52차 조찬기도회를 겸해 다민족 선교대회의 성공을 위한 준비기도회로 모였다. 기도회가 끝난 뒤에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겠다는 각오로 4개 국어로 제작된 전도지와 포스터를 들고 노방전도를 하며 거리 홍보 활동도 했다.
장로연합회는 올해 대회에는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회를 재정적으로 후원해줄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도 당부했다. 후원 및 참여 문의 917-841-7552, 917-204-9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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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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