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끝나면서 마음에 힐링을 얻고 돌아 온 사람들이 늘었지만 피부에게는 또 다른 의미에 휴식이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어도 장시간 자외선과 외부 환경에 노출된 피부는 손상되기 마련. 때문에 늘 휴가 시즌 이후에는 애프터 바캉스 케어에 대한 중요성이 언급된다. 특히 휴가 직후 자외선과 열로 자극받은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면 외부 자극을 통한 손상이 고착화 되어 피부 노화를 촉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케어가 필요하다.
■ “피부 온도를 낮춰라~”
오래도록 햇빛에 노출되었다면 먼저 열에 노출된 부위의 피부 온도를 내리는 것이 시급하다. 피부에 열이 올라와 있으면 피부가 건조해지며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피부가 붉게 달아올랐다거나 화끈거릴 때는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팩을 올려 피부의 열을 빼 주는 것이 좋다. 이후에는 알로에나 오이를 얇게 저며 달아오른 부위에 올려놓으면 알로에와 오이가 피부의 열을 흡수해준다.
또한 우유팩을 하게 되면 피부의 온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보습, 각질 제거 영양 공급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찬 우유를 화장솜에 부어 얇게 5~10분간 팩을 하듯 얹어둔 뒤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 세안한다.
관련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한율의 ‘어린쑥 수분진정수’는 어린쑥 추출물이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정돈하는 뿌리는 진정 마스크이며 키엘의 ‘선인장 수분 미스트’는 선인장 꽃잎 추출물이 미세한 수분 입자로 분사되어 즉각적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내추럴 성분이 블렌드 된 포뮬라가 들뜬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켜주는 미스트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 “마스크팩으로 즉각적인 피부 속 수분 충전”
휴가 직후 메마른 피부는 집중 보습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1일 1팩이라는 뷰티 트렌드에 맞춰 매일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진정 및 보습 기능이 보다 강화된 기능성 마스크팩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지듀의 ‘이지듀EX 리페어컨트롤 젤 드레싱 마스크 시트’는 농축된 수분 겔 형태의 에센스가 38ml나 들어 있어 에센스 한 병을 통째로 바른 듯 한 집중 케어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대웅제약 독자성분인 sh-Oligopeptide-1(DW-EGF)과 항염성분, 보습성분 등이 함유돼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한다.
또한 사용 직후 피부 온도를 10도 이상 낮추는 쿨링 효과와 함께 피부 위 빈틈없는 밀착력으로 마르지 않는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휴가지에서의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으로 인한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킨다.
2030 세대의 감성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은 마스크팩으로 올해 초 출시와 함께 화제가 되었던 디에프에스 컴퍼니(DFS Company)가 출시한 마스크팩 브랜드 하루하루의 ‘Episode 1’은 한국 최초로 마유를 발효시킨 성분을 특허 출원하고 관련 성분을 적용한 제품으로 진정, 수분, 탄력, 활력 4종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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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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