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메트로 은행(행장 김동일)이 본격적인 지점망 확장에 나선다.
창립 11년만인 지난 4월 LA 카운티 첫 지점인 한인타운 윌셔 지점을 오픈한 US 메트로 은행은 이르면 다음달 은행의 네 번째 지점이 될 LA 다운타운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US 메트로 은행은 다운타운에 입주할 지점을 확정,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다음달에는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영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다운타운 지점 개점은 윌셔 지점 개점과 함께 추진돼 온 사안으로 은행은 LA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영업을 하려면 한인타운 윌셔 지점과 다운타운 지점이 상호 보완 시너지 효과를 통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가든그로브에 본점을 두고 지난 2006년 출범한 US 메트로 은행은 1년 전인 지난해 9월 첫 지점인 애나하임 지점을 오픈한데 이어 7개월만인 지난 4월 첫 LA 지역 지점인 윌셔 지점을 오픈했다.
US 메트로 은행은 다운타운 지점에 이어 내년에는 풀러튼 지점 개점과 함께 타주에도 대출사무소(LPO)를 통해 첫 진출하는 등 적극적인 지점망 확장 전략을 추진중이다.
<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