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 앙상블 ‘카메라타 퍼시피카’(Camerata Pacifica)의 2018-19 시즌은 오는 9월9일 벤추라 카운티 뮤지엄 공연으로 개막한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얼리니스트 크리스틴 리, 퍼쿠셔니스트 정지혜 등 한인 연주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카메라타 퍼시피카’는 다음 시즌부터 2 시즌에 걸쳐 베토벤 음악을 탐구하는 20개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베토벤의 초기와 중기, 후기 실내악 작품 23개를 연주하고 바흐, 하이든, 모차르트, 브람스, 슈베르트 등의 고전에서 낭만주의 작곡가들과 함께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함께 연주한다.
한편, 개막 공연에는 바이얼리니스트 폴 헝, 첼리스트 애니 아즈나부리언, 피아니스트 워렌 존스가 연주하며 레퍼토리는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E단조 곡목 1번과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XVI/52, 브람스 바이얼린과 피아노 D장조 소나타 108번이다. 이 공연은 11일 오후 7시30분 헌팅턴 라이브러리 로젠버그 홀, 13일 오후 8시 지퍼 콘서트 홀, 14일 샌타바바라 뮤직 아카데미 오브 웨스트로 이어진다. 티켓 5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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