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 개브리엘 밸리 소재 볼드윈 팍의 메인 애비뉴 건설의 첫 단계가 완료되어 지난 12일 대중들에게 오픈 행사를 가진 가운데, 보행자들을 위한 안전한 거리 만들기 프로젝트는 오는 2020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에 완료되어 공개된 첫 단계 공사는 볼드윈 팍 내의 모건 팍부터 어윈데일을 거쳐 산타 페 댐 레크리에이션 지역까지 산책로, 스케이트 및 자전거 경로 등을 추가한 총 5 마일의 스트릿을 연결하는 도로 이다.
이 날 샌 가브리엘 밸리 자전거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앤드류 입은 “자전거를 타면서, 고속 도로 처럼 느낄 수 없도록 안전 장치를 많이 추가하고,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주어 아주 좋은 것 같다”라며 “이 도로는 종착역인 볼드윈 팍 메트로 링크 역에서 어윈데일 메트로 골드 라인 역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브 스트릿에서 에로우 하이웨이까지 구간을 완료할 2단계 건설은 내년 1월부터 시작 될 예정이다. 이 공사는 올리브 스트릿과 메인 애비뉴의 라운드어바웃 트래픽 서클을 건설하는 것을 포함한다.
도시 담당 직원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2단계 공사까지 책정된 예산은 410만 달러로, 가주와 지방 보조금 기금으로 충당 되었다.
한편 지난 4월 LA에서 올리브 스트릿을 거쳐 메인 애비뉴 까지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보도의 확대, 보행자를 위한 더 안전한 보행 경로 만들기, 자동차 방지턱 만들기, 양방향 전용 자전거 차선을 만들기 위해 한 개의 자동차 차선 줄이기 등을 포함하며, 2020년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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