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랜드한인회 주최로 열려, 홍명기 총회장 등 참석
![‘남북 평화와 공동 번영’ 도산노인대학 특강 성황 ‘남북 평화와 공동 번영’ 도산노인대학 특강 성황](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8/09/30/201809302145495b1.jpg)
강의를 마친 후 수강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김완중 총영사(앞줄 왼쪽 4번째부터), 홍명기 총 회장, 김동수 회장, 강신문 총장, 조상문 노인회장, 문창길 목사.
LA 김완중 총영사는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랜드한인회 주최 도산노인대학(총장 강신문)을 방문해 ‘남북 평화와 공동 번영’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였다.
미주도산 기념사업회 홍명기 총 회장을 비롯한 약 4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이날 강의에서 김 총영사는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등 4대 강국과 한반도 관련, 역사, 자원, 군사 및 경제 등 상호 이해 관계를 설명하고, 한반도 통일의 의미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중 총영사는 “북한의 생존 외교 전략과 핵개발, 미국의 대북 경제 제제, 북한의 핵폐기 수용, 남북 정상 회담, 미북 정상 회담 등 일련의 사건은,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가능성을 바라보게 되었다” 라며 “대북 경협의 의미는 장래 통일 한반도 역학구도를 우리 민족에게 유리하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랜드한인회 김동수 회장은 “도산노인대학에서 강의를 해주시기 위해 먼 걸음 해주신 김완중 총영사님께 감사드린다” 라며 “현재 한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에 박수로 치하하자”라고 말했다.
홍명기 총회장은 “인랜드 도산노인대학이 이렇게 지역 어르신을 위한 강의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감명받았다”라며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차원에서 서로 돕고 지원하면 더 훌륭한 학교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이종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