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혼란 속에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힘을 준다”
2003년 인도 여성 최초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시타르 연주가 아누시카 샹카(Anoushka Shankar·사진)가 오는 4월19일 오후 8시 UCLA 로이스 홀(10745 Dickson Court LA) 무대에 선다.
이달 초 음반사 ‘도이체 그라모폰’이 발매한 아누시카 샹카의 앨범 ‘반영’(Reflections) 출시를 기념하는 북미 투어의 일환으로 인도의 고전적이며 진보적인 음악을 소개하는 연주회다. ‘영혼을 매혹시키는 월드 뮤직의 뮤즈’라는 수식어가 붙는 아누시카 샹카는 노라 존스의 아버지인 인도의 전설적인 시타르 연주자 라비 샹카의 딸이다. 특히 아누시카 샹카는 여성의 권리와 사회 정의를 위한 치열한 투쟁을 환상적인 예술적 추구로 해왔으며 10년 넘게 성폭력과 인신매매, 성차별, 난민 위기를 반대하고 있다.
티켓 29~69달러.
문의 (310)825-2101 cap.ucl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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