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 북가주동문회가 16일 주최한 ‘동문 초청 만찬 및 3기 글로벌 멘토단 위촉식’. 앞줄 왼쪽 6번째부터 박준용 총영사, 김우승 한양대 총장, 이종혁 CPA, 황규빈 텔레비디오 회장 <사진 한양대 북가주동문회>
한양대학교 북가주동문회(회장 엄태석)는 지난 16일 김우승 신임 총장 방문을 환영하며 ‘한양대 동문 만찬 및 3기 글로벌 멘토단 위촉식’을 가졌다.
산호세 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준용 SF총영사 등 내빈과 황규빈 텔레비디오 회장, 이종혁 CPA 등 동문 선후배 60명이 참석해 김 총장의 방문을 환영하고 3기 신임 멘토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김우승 총장은 “멘토단이 후배들에게 풍부한 실전 경험을 전수하며 창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학 차원에서도 3S 혁신 전략으로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중심 목표로 두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멘토단은 글로벌 진출 희망 예비창업자 및 후배들의 실질적인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활동중인 동문 선배 31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주요 영역뿐 아니라 투자, 법률,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중인 멘토단은 스타트업의 멘토링뿐만 아니라 화상수업을 통해 본교 학생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김 총장은 동부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 우버, 마벨(Marvel) 등 동문기업, 스탠포드대 방문 및 국제재단 발족식 및 이사회 등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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