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숙 회장이 지난 31일 열린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전경숙)는 하반기 첫 사업으로 ‘제13회 추석맞이 봉사행사’를 개최한다. 한국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14일(토) 오전 10시, 애난데일에 위치한 영스 헬스케어를 방문해 미용 등을 봉사하고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 윷놀이 등 여흥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H마트에서 후원한다.
지난 31일 설악가든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전경숙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주고 도움이 되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며 임원, 이사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교협회장 한훈 목사, 강남중, 이윤보 상임고문, 최은희 이사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윤희균 명예회장은 새로운 회장과 임원, 이사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인봉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노인봉사회 하반기 주요사업으로는 14일 추석맞이 봉사행사에 이어 21일 미국 군인가족 후원 점심봉사, 10월 15일 효도관광, 22일 가을맞이 아파트 대청소, 12월 10일 사랑의 선물 전하기 행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신임 임원진은 회장 전경숙, 수석부회장 신현주, 부회장 최인원, 신숙, 김남숙, 상임고문 황원균, 이정화, 임소정, 한훈, 강남중, 이윤보, 송재성, 이사장 최세일, 사무총장 김옥순, 수석총무 박현순, 총무 강영순, 이미자, 차혜림 등이다.
<
유제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