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평통 7~8일‘평화 한마당 아리랑 2019’
워싱턴평통(회장 이재수)은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평화 한마당 아리랑 2019’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워싱턴평통과 광명시평통 그리고 전통예술고등학교 ‘아리랑 예술단’이 함께 준비하는 공연으로 민족의 화해와 연대,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기획됐다.
8일(일) 케네디 센터에서 열리는 ‘화합의 소리’ 공연은 이미 450석이 모두 매진됐으나 7일(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DC 제퍼슨 기념관 앞에서 열리는 야외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평화, 새로운 열림 대동세상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퍼슨 기념관 앞 공연은 한인들뿐만 아니라 DC 관광객들까지 모두가 함께 하는 열린 행사로 꾸며진다.
한국에서 온 전통예고 아리랑 예술단은 물론 워싱턴 지역의 풍물패 한판, 디딤새 한국무용원, 알파 태권도 등 80여 공연진과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마당이 펼쳐져 다 함께 부르는 평화의 아리랑이 워싱턴 DC에 울려 퍼질 전망이다. 전통예고 아리랑 예술단은 해금, 가야금, 사물놀이, 태평무, 남도민요, 전통무용 등 40여 단원들이 만드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재수 회장은 “곧 열릴 것 같던 한반도 평화의 문이 아직도 굳게 닫혀 있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들이 바라는 평화, 통일의 의지를 미국사회에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문의 (703)945-6513
(410)960-6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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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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