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 주택국 서민 대상 신축 아파트 15곳 입주자 모집
▶ 브롱스 팰함매너·맨하탄 차이나타운·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등
뉴욕시 주택국이 서민들을 대상으로, 신축 아파트 15곳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각 아파트의 소득 기준을 충족시킨다면,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렌트에 뉴욕시 핫 플레이스에서 거주할수 있는 기회다.
브롱스 팰함 매너의 ‘크레튼 파크뷰’ 아파트(2519 Creston Ave)는 총 168유닛의 스튜디오~3베드룸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24시간 감시 카메라 및 피트니스 센터, 레크레이션 룸 등 각종 부대 설비가 제공되는 이 아파트의 스튜디오는 최저 475달러, 원베드룸은 605달러에 렌트가 가능하다. 원베드룸 유닛의 경우 연수입 2만2,766달러~3만8440달러의 1~3인 가구라면 렌트는 605달러, 4만8,050달러이하의 연수입의 가구라면 렌트는 786달러다. 3베드룸의 경우, 3만1,543달러~5만2,960달러 연수입의 3-7인 가구라면 렌트는 843달러다. 이외에도 수입에 따라 3베드룸의 렌트는 1091달러, 1339달러, 1661달러, 1910달러, 2158달러 등이다. 마감은 내달 30일이다. 지원서 신청 및 접수 주소(Creston Parkview LLC, 111 Great Neck Road, Suite 308, Great Neck, NY 11021)로 우편으로 지원할수 있다.
맨하탄 차이나 타운의 ‘디 오차드’ 아파트(118 Orchard St)는 원베드와 3베드 유닛에 입주할 9가구를 모집하고 있다. 연수입 3만8229달러~6만7270달러의 1~3인 가구라면 원베드룸 유닛을 1,115달러의 렌트를 내고 거주할 수 있다. 수입이 7만8480~12만4,930달러라면 렌트는 2,289달러다. 루프덱이 갖추어져 있으며 우편소인 마감은 오늘(19일)이다. 우편접수(The Orchard c/o Citi Habitats, 207 West 115thStreet #32 New York, NY 10026)도 가능하다.
브루클린 윌리엄스 버그의 ‘54 트룹 애비뉴’ 아파트(54 Throop Ave)는 스튜디오~2베드룸 5 유닛에 입주할 가구를 모집하고 있다. 1-2인 가구로 3만2160달러~5만1,240달러의 연수입이라면 스튜디오 렌트는 938달러, 3만7,029달러 5만7,660달러 연수입이라면 렌트는 1,080달러다. 원베드룸의 경우 3만7,029달러~5만7,660달러의 연수입이라면 렌트는 1,080달러이다. 2베드룸의 경우 4만1,932달러~6만9,180달러의 연수입이라면 렌트는 1,223달러다. 접수 마감은 23일이다. 우편 접수(54 Throop Avenue Apartments: C/O Reside New York, 381 South 5th St, #1, Brooklyn, NY 11211)가 가능하다.
이들 뉴욕시 서민아파트들은 한글 지원서도 배포하고 있다. ‘KOREAN’과 자신의 주소가 적힌 봉투를 동봉, 각 아파트의 우편 접수 주소로 발송하면 한글 지원서를 받을수 있다. 온라인 접수 및 추가 입주자 모집에 대한 정보는 온라인(nyc.gov/housingconnect)을 방문하면 가능하다.
한편 이들 서민 아파트에 지원할수 있는 연수입은 아파트 규모와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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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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