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랑 아가랑 함께 배워요”
▶ 내달 12개 장소에서 수업

지난 학기 한국어 조기교육 프로그램에서 한인 엄마와 아기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FCPS)이 무료 한국어 조기교육 프로그램(Korean Early Literacy Program) 2019-2020 학년도 등록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내달 15일(화)과 16일(수)에 시작돼 내년 5월까지 계속되며, 가을학기(10월-12월), 봄학기(3월-5월)로 나뉘어 실시된다.
페어팩스 내 초등학교와 교회 등 모두 12개 장소에서 일주일에 2번, 2시간 수업한다.
프로그램은 취학 전 2-5세의 한인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방법은 선착순 마감으로 현재 등록을 받고 있다.
화·목요일에는 브래덕 초등학교(오전 10-12), 불런 초등학교(오후 1-3), 콜린 파월 초등학교(오전 10-12), 중앙장로교회(오전 10-12), 열린문 장로교회(오후 1-3), 실버브룩 초등학교(오전 10-12)에서 진행된다.
수·금요일에는 애난데일 초등학교(오전 10-12), 불런 초등학교(오전 10-12), 센터빌 초등학교(오전 10-12), 센터 릿지 초등학교(오전 10-12), 그린 브라이어 초등학교(오후 1-3), 프로비던스 초등학교(오전 10-12)에서 실시된다.
한국어 조기교육 프로그램의 미셸 보걸 리더는 “한국말로 진행되는 조기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어를 배우는 한국어 학습 프로그램이 아닌 자녀 양육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수업에 참여하며 다른 문화권에서의 자녀양육방법, 두뇌발달, 분노조절, 놀이를 통한 학습, 언어 발달 등과 함께 자녀의 학교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상세 내용은 웹 사이트www.fcps.edu/resources/family-engagement/early-literacy-programs를 참조하면 된다.
등록 문의 (703)204-4346 미셸 보걸
msvogel@fcp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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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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