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음식 인기폭발
⊙…올해 야외장터에서는 뉴욕불광사 등 뉴욕일원 사찰들이이 마련한 사찰음식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한인은 물론 타인종들도 웰빙 건강식으로 알려진 사찰음식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내며 이날 장터에 나온 사찰음식들을 시식하며 연신 원더풀을 외쳤다.
주당들 다 모여라
⊙… ‘순하리 처음처럼’ 소주 부스에는 한인, 타민족 할 것없이 북새통을 이루었다.
병이 아닌 잔으로 3~6달러의 부담없이 판매되는 가격에, 뜨거운 축제분위기까지 더하면서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발디딜틈 없이 붐빈 것. 에밀리 튜워드씨는 “사과 소주는 처음 먹어 보는데, 너무 상큼한 칵테일”이라며 엄치를 치켜 들었다.
타민족들 “한식 맛있어요”
⊙…32스트릿 야외장터에서 단연 인기는 다양한 맛의 한식. 대표적 한식 메뉴인 비빔밥을 맛 보려는 타민족들의 줄이 길게 늘어선 것은 물론, 김치와 장아치 등 각종 밑반찬과 고추장 등 장류를 시식하는 타민족들의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특히 야외장터에 마련된 500인분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서 그랜드 마샬단은 “코리아” “비빔밥”을 연신 연호하며 한식 알리기에 동참했다.
한국일보로 한글배워요
⊙…벽안의 미국인이 한국일보사의 부스를 방문, 한국일보 한부를 찾았다.
스토니 브룩 뉴욕 주립대 3학년에 재학,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있는 클라우디아 모틀리씨는 한국을 배우기 위해 한국에서 1년동안 수학한 지한파. 모틀리씨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공부하며한국어를 배웠다”며 “무슨 뉴스가 있나 읽어보기 위해 한국일보를 부탁한 것”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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