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풋볼] 레이더스, 베어스와 런던 경기서 24대 21 신승 [베이지역 풋볼] 레이더스, 베어스와 런던 경기서 24대 21 신승](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9/10/07/l_2019100706000034100048621.jpg)
오클랜드 레이더스가 6일 영국 토트넘 핫스퍼 스태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베어스와의 경기 종료직전 러닝백 조시 제이콥스(28) 선수가 베어스 수비들을 넘어 터치다운을 성공하고 있다.
2 승2패의 오클랜드 레이더스는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홈경기에서 막강한 수비를 자랑하는  3승1패 시카고 베어스에 경기말 터치다운으로 역전승 했다. 레이더스 쿼터백 데릭 카아가 펌블 1개를 범하고 터치다운없이 229야드를 기록했지만 러닝백 자쉬 제이콥스의 123야드와 터치다운 2개를 선두로 총 169야드 러닝에 터치다운 3개를 기록했다. 레이더스 수비도 주전 쿼터백 미첼 트루비스키의 부상으로 주전으로 나선 체이스 다니엘에게 231야드패스와 2개의 터치다운를 허용했지만 쌕 4번과 인터셉션 2개를 기록했고 러닝을 42야드에 묶어놓으며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2쿼터 첫 플레이에서 제이콥스의 12야드 러닝터치다운으로 선점한 레이더스는 라인배커 니콜라스 모로우가 체이스를 인터셉션하며 베이스 24야드에서 공을 뺏아왔고 디안드레 와싱턴의 3야드 러닝터치다운으로 14대0이됐다. 체이스를 쌕하며 공을 돌려받은 레이더스는 꾸준히 전진하여 41야드 필드골을 추가해 17대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카아가 제이콥스에게 공을 건내는 과정에서 공을 떨어뜨리며 레이더스 14야드에서 공을 뺏겼고 데이빗 몽고메리의 1야드 러닝터치다운으로 17대7이됐다. 체이스의 32야드 패스로 진격에 나선 베어스는 체이스가 알렌 로빈슨에게 4야드 터치다운패스를 던지며 바짝 추격했고 타릭 코헨의 71야드 펀트리턴으로 다시 기회를 얻은 베어스는 체이스가 로빈슨에게 또다시 14야드 터치다운패스를 던져 17대21로 리드를 뺏아갔다. 설상가상으로 카아의 짧은 패스를 받은 트레버 데이비스가 골라인에서 펌블하고 인터셉션도 쿼터백 러핑반칙으로 무효화됐다. 경기말 레이더스 펀트과정에서 베어스의 펀터를 건드리는 반칙으로 5야드를 얻어낸 레이더스는 자기진영 27야드에서 4다운 1야드를 페이크플레이로 성공시켜 드라이브를 이어나갔고 결국 제이콥스의 2야드 러닝터치다운으로 승리를 낚아챘다.
이 경기에서 32번의 패스시도와 39번의 러닝시도를 기록한 레이더스는 다음주 휴식주를 마지하여 헤드코치 존 그루든에게 일주일 휴가를 허락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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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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