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진흥재단이 지난 9일 저녁 재단 설립 25주년과 가주에 제정된 첫 한글날을 기념해 할리웃의 태글리언 컴플렉스에서 성황리에 25주년 갈라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갈라 행사에는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 잔 리 엘에이 12지구 시의원 등의 정계 인사와 스캇 슈므렐슨 LA 통합 교육구 이사, 마이클 멕퀘리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 위원회 위원 등 교육 행정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화려한 한국 전통 부채춤 공연과 타인종 학생들의 K-pop 댄스공연이 선보여, 참가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한국어를 미주 중고등학교에 널리 보급하기위해서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야 한다는 한국어 진흥재단의 모토가 돋보인 갈라행사였습니다.
한국어진흥재단은 지난 1994년 설립 후 지난 1995년 한국어를 미주에서 SAT II 과목으로 채택토록 하는데 앞장섰고, 지금은 는 한국어가 AP 시험과목에 채택될 수 있도록 미전국의 중고교에 한국어반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25주년 갈라 행사에서 재단측은 한국어 진흥 재단의 활동상을 한인과 주류 사회에 널리 알리고, 한국어 AP 과목 채택을 위한 재단 사업에 폭넓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마이클 멕퀘리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 위원회 위원은 미주에서 한국어를 비롯한 다중언어 교육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하는 매주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잔 리 엘에이 12지구 시의원은 이 자리에서 엘에이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 진흥에 앞장서온 진흥재단의 노고를 기리고 앞으로 한국어 진흥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어 진흥재단을 후원하는 화가들의 전시회도 열렸습니다
한국TV 이수연 입니다.
영상 촬영·편집 : 한국TV 신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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