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치러진 ‘제46회 LA 한인 축제’의 중간 결산 보고에서 축제 재단 측은 8만여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단 측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 거둬들인 총수입은 86만 9천여 달럽입니다.
부스와 기타 수입이 63만 2천4백여 달러, 스폰서 수입이 23만 7천 달러입니다.
여기서 축제의 총 지출액 68만여 달러와 재단 측이 지급해야 하는 2018년도 부채 변제금 4만여 달러를 제하고, 연말까지 지출해야 하는 미 지불금까지 제하고 나면, 축제의 순수익은 8만 천여 달러가 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한인 축제재단 측은 큰 수익을 거둔 것은 아니지만 지난해 막대한 적자를 냈던 축제와 비교했을 때 올해 축제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진 데다 지출과 변제액까지 갚고 순익이 거두면서 흑자로 거듭난 것에 힘을 얻어 내년 축제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합니다.
한편, 축제재단은 비영리 단체 혹은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하여 순익의 일부인 2만 달러를 커뮤니티를 돕는데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금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문의는 LA 축제재단 전화 213-487-9696으로 하면 됩니다.
한국TV 남궁솔 입니다.
영상 편집 : 한국TV 임준현
김재원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5일까지 뉴저지 테너플라이에 있는 ACC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는 그의 13번째 개인전이자 미국에서 …
정혜선한국전통예술원이 지난 4일 뉴저지 저지시티 마나 컨템포러리에서 열린 뉴욕한인미술협회 정기회원전 오프닝 리셉션에 초청돼 난타와 부채춤, 시…
미주한미경찰자문위원회(총회장 정영열)는 지난 3일 뉴욕한국국악원(원장 강유선)을 방문해 국악원 학생 15명에게 뉴저지 버겐카운티 셰리프 봉사상…
천연 자개의 오묘한 빛을 담은 자개 그림을 그리는 강동윤 작가의 초대전 ‘고향’(Nostalgia)이 내달 3일부터 30일까지 뉴저지 노스버겐…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은 2025년도 ‘AHL-AKAA Hwang Ran Fund(알-AKA…
웨스트체스터카운티 소재 ‘인디언 포인트 원전’(IPEC)의 방사성 오염수 4만5,000갤런에 대한 허드슨 강 방류가 사실상 허용돼 파장이 일고…
지난 8월 페어팩스 카운티의 실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추가 삭감과 경기 침체가 …
미국 의회가 8일에도 연방정부 운영 정상화에 필요한 임시예산안 처리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정부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셧다운’ 사태가 계속…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