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 열린 임직 감사 예배에서 박규완 담임목사가 임직선언을 하고 있다.<사진=레익뷰장로교회>
나일스 소재 레익뷰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박규완)가 지난달 27일 임직 감사 예배를 갖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힘쓸 13명의 일꾼을 세웠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1부 감사예배에서 유원하 중서부한미노회장/한사랑장로교회 담임목사가 ‘기쁨과 감사’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2부 임직식에서는 ▲박경진·송창호·유재오씨가 장로에, ▲박근희·박성덕·박춘복·방명숙·배희숙·설미리·손옥순·유승례·이은화·정춘복씨가 권사에 각각 임직했다. 이들은 오직 성경, 믿음, 은혜, 하나님의 영광을 믿는 자로 그리스도만을 위한 일꾼이 될 것을 전 성도들 앞에서 다짐했다. 이밖에 교회의 평안과 성장을 위해서 봉사해온 이종훈·최명칠·박원규 장로에게는 감사패가 증정됐다.
유원하 목사는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아픔과 고난이 있어도 기쁨을 가져야한다. 물론 살아가면서 고난과 역경이 있지만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기쁨이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 있어야 한다. 이 세상에 완벽한 교회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신 복에 감사하고 기뻐하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지혜의 근본, 능력의 명철, 승리하는 힘을 갖게 될 것을 믿어야한다”고 전했다.
*더 많은 시카고 소식 Click-->
시카고 한국일보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