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맨하탄 치프리아니
▶ 작가 이민진씨· 앵커 주주 장에 올해의 공로상 수여

KACF윤경복(가운데) 회장 등이 12일 본보를 방문해 기금모금 연례만찬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왼쪽과 오른쪽은 이동한, 박진이 기금모금 연례만찬 공동 준비위원장.
모금 후원금 한인비영리단체 지원
한인 비영리단체 지원과 기부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한인커뮤니티재단(KACF·회장 윤경복)이 14일 오후 6시30분 맨하탄 월스트릿 치프리아니(55 Wall Street)에서 ‘2019년 기금모금 연례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KACF는 이날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도서 탑 10에 오른 ‘파친코’의 작가 이민진씨와 ABC방송의 한인 앵커 주주 장에게 올해의 공로상을 수여한다. 또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장녀인 캐롤라인 케네디 전 주일대사가 특별손님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윤경복 회장과 이동한, 박진이 기금모금 연례만찬 공동 준비위원장은 12일 행사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연례만찬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비영리단체가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KACF는 교육과 주택, 영어교육, 직업훈련, 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비영리단체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특히 지난해 버겐카운티 무보험 주민들에게 무료 의료검진을 제공하고 있는 BVMI에 기금을 전달해 15명에 그쳤던 한인 환자가 현재 65명까지 늘어났다”며 “올 연례만찬에는 BVMI을 통해 치료를 받고 있는 한인 환자의 딸이 직접 참석해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동한, 박진이 기금모금 연례만찬 공동 준비위원장도 “한인 2세이지만 한국인의 뿌리를 잊지 않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한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다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KACF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한인 2세들로 주축으로 지난 2002년 창립돼 지금까지 680만 달러 이상을 비영리단체에 지원했다. 문의 646-878-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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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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