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C라디오 인터뷰 “현재 출마 계획 없지만, ‘네버’라는 말은 안해”

힐러리 클린턴(왼쪽) 전 장관이 런던에서 딸과 함께 출간한 저서의 출판 행사를 갖고 있다. [AP]
힐러리 클린턴(72) 전 국무장관이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미국 대선에 다시 뛰어들 가능성을 시사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BBC 라디오5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맞서 출마하라는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BBC 라디오5의 생방송에 출연해 사회자로부터 대선에 다시 출마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자 “(대통령에 당선됐다면) 내가 어떤 대통령이 됐을지, 어떤 것들을 달리 했을지,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것이 미국과 세계에 어떤 의미가 있었을지에 대해 항상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2016년 대선에서 민주당 진영의 대표로 출마, 최초의 미국 여성 대통령에 도전했다가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패한 바 있다.
그는 이어 “당연히 그것(대선 출마)에 대해 생각한다. 그것에 대해 언제나 생각한다”며 “차기 대선 승리자는 누구라도 부서진 모든 것을 바로잡아야 하는 큰 임무를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회자가 이런 그의 답변에 만족하지 않고 대선 레이스에 직접 뛰어들지를 집요하게 묻자 그는 “‘네버’라는 말은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하지 않겠다”며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아주 아주 많은 사람들로부터 그것(출마)을 고려하라는 엄청난 압력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하지만, 스튜디오에 앉아 있는 이 순간 내 계획에 그것은 전혀 들어 있지 않다”고 말해 확대 해석은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클린턴 전 장관이 대선에 재도전한다면 민주당의 대선 경선 레이스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클린턴 전 장관은 딸 첼시와 함께 집필한 저서 ‘배짱 있는 여성들’ 출판 행사차 영국을 방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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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힐러리가 재출마해서 다시 패배 당하면 지난 두 세대에 걸쳐 뿌리를 내린 PC좌파, 딥스테이트의 명줄도 완전히 끊어져 버릴 것이다.
현대통령이 가장 두려워하는 민주당후보감! 틀린정보 가짜정보 사이버공격을 제일 많은받은사람! 그만큼 DT의 가장 두려운 후보!!! 그렇므로 대통령 당선된후에도 완전 싹을 없앨려 끊임없이 심심하면 공격을함!!! 잘못이라면 똑똑하고 현명하고 정치9단이라는것!!!
허세와 출세욕으로 가득찬 마귀할멈은 집에서 손주나 보면서 소일하는 것이 제격이다. 건강이나 능력도 되지 않으면서 미국인들은 물론 세계인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자리에 앉아서 뭘 하겠다는 건가?
조지W, 트럼프, 천지 지기운이 미국을 벌? 상? 가르치기?위해서 이런 자를 선택했는지 모르겠다, 죠지W의 거짖으로 시작한 전쟁이 얼마나 많은 인명을 나라 가정을 삶의 터전을 엉망으로 만들었는가, 이번 트럼프는 영혼을 미 국민의 삶의 질 마음을 뒷통수 처서라도 돈 만 만들면 된다는 명에를 부를 권력을 차지하면 무엇이라도 맘대로 할수잇다는 그 파괴적인 마음을 갖게만든 트럼프...하늘의 뜻이라면 모르지만 이렇게 미국이 되어간다면 미국도 사람이 살곳으론 아니라는게 서서히 알게 되는날이 너무 빨리 올것같다는 끔찍한 상상이 나를 우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