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글로벌위 워싱턴 지회 발대식에 참석한 한인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오른쪽서 세 번째가 우태창 지회장, 네 번째가 김명찬 분과위원장.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워싱턴에 자유한국당 글로벌 분과위 지회가 발족됐다. 지회장에는 우태창 워싱턴버지니아한인통합노인연합회장(78)이 임명됐다.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의 김명찬 글로벌 분과위원장은 지난 30일 낮 페어팩스 소재 브레이커스 식당에서 열린 지회 발대식에서 분과위원장 명의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원미숙, 부간사에는 최경의, 위원에는 정수연 씨가 각각 임명됐다.
김명찬 분과위원장은 “740만 해외 동포들의 권익과 재외동포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세계 정치 1번지인 워싱턴에 가장 먼저 지회를 설치한다”면서 “8일에는 캄보디아, 10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지회를 발족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분과위는 1월 중순에는 워싱턴에서 세계 대표자 대회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명찬 위원장은 또 “지회 설치를 통해 보수 우파의 가치를 회복하는 동시에 투표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태창 지회장은 “4월 총선에서 워싱턴 지회는 한국에 있는 친지나 친구들에게 자유한국당에 표를 던질 수 있도록 하고 또 워싱턴에서 재외유권자등록을 최대한 많이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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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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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ㅉ 정신 못 차리고 아직도 꿀꿀대는 무지몽매無知蒙昧 한 자들이 워싱턴 교포얼굴에 먹칠을 하는구나... 그렇다고 같이. 상대하기도 창피해서...
시간 많고 할일이 없어서 몸부림 치고 있는 중입니다!
한심한 개돼지들이 여기서도 멍멍 꿀꿀 대는구나.. 모르면 좀 알려고 하든지 아니면. 불쌍한사람들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하든지 참 답답~ 할 노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