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 한양대동문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북가주한양대동문회>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9년 연말 송년회 시즌이 본격 시작됐다.
그 필두로 북가주 한양대학교동문회(회장 엄태석)가 지난 1일 힐튼베이프론트 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한 해를 돌아보며 새해에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가족과 국제재단(이사장 이종혁), 김우승 본교 총장, 박준용 SF총영사 등 120여명 한양대 관계자들과 내빈이 참석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엄태석 회장은 내년부터 실리콘밸리 멘토단의 강의를 듣는 본교 학생들에게 3학점 수업이 인정되며, 그중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실리콘밸리 방문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2019년 대학평가에서 본교와 에리카 캠퍼스 모두 10위권내 포함되는 경사를 이뤘다면서 전세계 동문들의 기부로 모교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동문자녀 에세이 콘테스트 수상자들 <사진 북가주한양대동문회>
한편 고등학생 동문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에세이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총장명의 상장과 상품, 황규빈 전 텔레비디오 회장이 수여하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김지우(실버크릭 하이스쿨) ▲금상 오윤서(에버그린 하이스쿨) ▲은상 이종혁(미티 하이스쿨), 강동형(리랜드 하이스쿨), 은상 허현우(밸리크리스찬 하이스쿨)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