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의 기자회견에서 강원인터내셔널 김기동 대표가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열리는 ‘강원도 농•수 특산물 판매전’에서 판매될 보리굴비와 건오징어를 보여주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제39회 강원도 농·수 특산물 판매전이 열린다.
강원인터내셔널(대표 김기동)이 주최하고 중서부강원도민회, 북미주강원도민총연합회 등의 후원으로 나일스 우리마을식당 옆 상설매장(8526-R Golf Rd.)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판전에서는 감자옹심이, 보리굴비, 햇감말랭이, 오징어순대, 햇고추가루, 명란젓, 가문어, 햇감말랭이, 한치, 대추즙, 꾸찌뽕열매, 홍삼농축액 등 싱싱하고 다양한 먹거리들이 선보인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이며 공휴일에도 정상 영업한다.
김기동 대표는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및 지인에게 선물하기 위해 신선하고 품질좋은 먹거리들을 대거 구비하고 특별세일을 펼친다. 지난 특판전에서 반찬류가 많은 호응을 얻어 이번에도 더욱 다양한 반찬들을 마련하고 3팩 10달러에 판매하는 앵콜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특판전에서 9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350달러 상당의 찜질기를 증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햇곱창김이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에서도 맛 좋은 고급 김으로 알려진 햇곱창김을 이번에 한국과 같은 가격으로 들여왔으니 꼭 맛보시길 바란다. 이밖에도 한국 횡성의 더덕무침, 안흥 찐빵, 속초 아바이순대, 홍천 홍삼제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구비했으니 많은 성원바란다”고 덧붙였다.(문의:224-577-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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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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