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춤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는 리틀올코리아예술단(이사장 오신애/이하 리틀올)이 올해도 시카고 다운타운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CSO)홀에서 펼쳐지는 연례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에 초청돼 연주한다.

리틀올코리아예술단이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 ‘메리, 메리 시카고!’(Merry, Merry Chicago!)는 오는 22일 오후 6시45분과 오후 8시10분 두차례에 걸쳐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홀 2층 그랜저볼룸에서 열린다. 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리틀올코리아예술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 웹사이트(www.cso.org)에서 구매할 수 있다.

리틀올코리아예술단은 내년 1월 4일(오후 1시15분)에는 샴버그도서관, 2월 1일(오후 3시)에는 일리노이스테이트대 콘서트홀, 3월 6일(오후 3시)에는 아메리칸 코랄 디렉터 어소시에이션 컨퍼런스 등에서도 초청 공연을 갖는다.

한편, 리틀올코리아예술단은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오디션은 내년 1월 11일 오후 2시30분~5시30분 노스브룩 소재 레익뷰언약교회에서 열린다. 또한 현대 무용 안무가도 초빙중이다.(문의: 857-208-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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