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올코리아예술단···10년째 연속 초청 영광

지난 22일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홀에서 공연한 리틀올코리아예술단.<사진=리틀올예술단>
음악과 춤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는 리틀올코리아예술단(이사장 오신애/)이 올해도 시카고지역의 유서깊은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에 초청됐다.
리틀올예술단은 지난 22일 시카고 다운타운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CSO)홀에서 열린 연례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 ‘Merry Merry Chicago’의 캐롤링그룹에 초청돼 두차례 공연했다. 지난 2010년 처음 초청된 이래 올해로 벌써 10년째다. 리틀올예술단원들은 이날 ‘Holly Jolly Christmas’, ‘Jingle Bell Rock’ 등 캐롤 10여곡과 ‘까치 까치 설날’, ‘고드름’, ‘펄펄 눈이 옵니다’ 등 3곡의 한국 동요 메들리를 춤과 함께 선사해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리틀올예술단은 내년에도 주류사회 곳곳에서 초청공연을 갖는다. 1월 4일에는 샴버그도서관, 2월 1일에는 일리노이 스테이트대 콘서트홀, 3월 6일에는 아메리칸 코랄 디렉터 어소시에이션 컨퍼런스 등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리틀올예술단은 예술을 통해 한국 문화 예술을 보급하는 어린이 문화 사절단을 모집한다. 오디션은 내년 1월 11일 오후 2시30분~5시30분 노스브룩 소재 레익뷰언약교회이며, 현대 무용 안무가도 초빙중이다.(문의: 857-208-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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