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신고•신청 방법 안내 포스터.
내년 4월 한국 총선(21대 국회의원선거)을 앞두고 실시되는 재외국민투표 유권자 등록이 지난11월 17일부터 시작돼 내년 2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시카고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욱)에 따르면, 시카고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마친 유권자들은 접수 시작 2주차 350여명, 4주차 710여명, 5주차인 23일 현재 810명으로 집계됐다. 영구명부 345명을 포함하면 총 1,155명이다.
2020년 2월 15일까지 신고 및 등록 신청 가능한 재외선거권자는 ▲재외선거인 ▲국외부재자 이며 투표 참여를 위해서는 반드시 유권자 등록을 해야한다. 단, 영구명부에 등재돼 계속적으로 투표에 참여 온 재외선거인은등록을 다시 할 필요는 없다.
등록은 거주지역 관할 재외공관을 직접 찾지 않더라도 인터넷, 우편, 순회접수(한인사회 마트 및 교회)등으로도 가능하며 온라인 등록은 웹사이트(ova.nec.go.kr)를 방문해 유효한 여권번호와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아직 투표 가능한 재외국민 수에 비해 등록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앞으로 7주 남짓 남은 등록 기간 안에 가능한 많은 재외국민들이 유권자 등록을 하고 내년 4월 1~6일 투표기간동안 참정권을 행사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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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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