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한인회, 미주한인의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 손한익 신임회장, 활동 증진위한 회비 모금 계획도 밝혀

13일 뉴저지한인회 미주한인의날 기념식 겸 회장 이취임식에서 버겐카운티 주요 정치인들이 제117회 미주한인의날을 축하하는 선포문을 손한익(앞쪽 왼쪽) 뉴저지한인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뉴저지한인회가 117주년 미주한인의날 기념식 겸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한인사회 위상 강화를 위해 한층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저지한인회는 13일 티넥 메리엇호텔에서 제117주년 미주한인의날 기념식을 열고 뉴저지 한인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한인회는 손한익 제29대 회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하며 한인 위상 강화, 소외된 한인 지원, 세대 간 화합 등을 새로운 목표로 제시했다.
이날 취임한 손한익 회장은 “한인회가 뉴저지 한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내야 한다. 이를 위해 여러 한인 단체 및 기관들을 잇는 수평적 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라며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세대 간을 잇는 역할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손 회장은 한인회 활동 증진을 위해 한인 대상 회비 모금도 적극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정관에 명시된 것처럼 한인회의 주인이자 회원은 뉴저지에 사는 모든 한인들이다. 많은 한인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낸다면 추석맞이 대잔치 등 한인회 활동도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회관 건립사업도 계속 진행하겠다. 회관이 있으면 각 한인들이 연회장으로 쓸 수 있고, 각 단체들도 모임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어 커다란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인회는 LED 비즈니스를 하는 최진수씨를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신규 이사 30명을 인준했다고 밝혔다. 회장단은 아직 구성 중으로 여러 한인 단체들과 협의를 거쳐 인재들을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 각계 인사 150여 명을 포함해 메리 아모로소·조앤 보스·저메인 오티즈 버겐카운티 프리홀더(의원), 존 호건 버겐카운티 클럭, 마크 무셀라 버겐카운티 검사장 등 주요 정치인들도 참석해 제117주년 미주한인의날을 축하했다.
또 장원삼 뉴욕총영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미주한인의날 축사를 대독했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미주 한인 동포들은 모국의 국권 회복과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온 ‘한국의 자랑’이다. 한인들이 민간외교관으로서 한·미 양국의 우정을 이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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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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