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A 투데이 선정 즐거움 책임질 테마파크
▶ 레고랜드 뉴욕 : 장난감 브랜드 기반으로 즐길거리 제공, 레고 무비 월드 : 스크린 통해 우주여행·새 기구 선봬

미국 내 유명 테마파크들이 올해 테마를 새롭게 바꾸거나 각종 놀이 시설을 개설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고랜드 뉴욕 제공]
올해 디즈니랜드서부터 레고랜드까지 미국 내 여러 유명 테마파크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 맞이를 준비하면서, 테마파크를 방문한 이들의 즐거운 비명이 예상된다.
전체적인 테마를 바꾸거나 새로운 놀이기구를 추가하는 등 고객들에게 한층 넓어진 재미를 선사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USA 투데이가 올 한해 당신의 즐거움을 책임질 테마파크 목록에 대해 소개했다.
‘레고랜드 뉴욕’이 오는 7월 4일 뉴욕시에서 약 60마일 떨어진 고센에서 새롭게 개장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가족들과 어린아이, 10대 청소년들을 겨냥한 테마로 구성된 레고랜드 뉴욕은 인기 장난감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놀이기구, 관광지, 다양한 쇼 등 각종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총 150에이커 면적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드래곤 테마의 롤러코스터, 4D 극장, 미니랜드 등 다양한 오락 시설을 제공한다.
‘레고랜드 캘리포니아’는 이번 봄에 ‘레고 무비 월드’를 새롭게 개장한다. 탑승객들은 가상 스크린을 통해 우주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에밋의 플라잉 어드벤처나, 아찔한 스릴감을 주는 유니키티스 디스코 등 새로운 놀이기구를 만나볼 수 있다.
LA 지역 및 근교의 경우,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는 올봄 ‘애완동물의 비밀스러운 삶’을 테마로한 새로운 실내 탑승 기구를 개장한다. 서던 캘리포니아 파크 ‘낫츠 베리 팜’은 오픈 100주년을 기념해 현재는 사라졌지만, 과거에 많은 인기를 끌었던 놀이기구 ‘낫츠 베어-r 테일즈’를 새롭게 운행한다.
뉴저지에 위치한 ‘아메리칸 드림’은 북미 최대 규모의 실내 워터 파크인 ‘드림웍스 워터 파크’를 개장한다. 슈렉, 쿵푸팬더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40여 개 이상의 워터 슬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올여름 미스틱 리버 폭포가 오픈하면 미주리주 브랜슨에 위치한 ‘실버 달러 시티’에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높이 82피트에 달하는 엘리베이터 리프트와 세계에서 가장 가장 높은 리버 래프트 라이드 드롭을 즐길 수 있다.
뉴욕 코니아일랜드에 위치한 또 다른 테마파크인 ‘루나 파크’는 올해 여러 방법으로 증축을 계획하고 있다. 패밀리 롤러코스터, 플룸라이드 외에 새로운 놀이기구로 드롭 타워인 ‘빅 웨이브즈’를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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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래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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