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부동산협회 세미나·장학사업 등 새해 주요사업 발표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KREBASC·회장 빅토리아 임)가 새해 첫 정기 이사회를 열고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29일 오후 6시부터 LA 한인타운 JJ그랜드 호텔에서 실시된 제1차 정기 이사회에는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신임이사 인준 및 임명장 수여와 새해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협회는 23명의 신임 이사들에 대한 인준 후 임명장을 수여했는데 예년에 비해 2배 이상이 넘는 숫자가 신임이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차세대 이사들의 합류가 늘어나 세대교체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비즈니스 개발 ▲차세대 ▲교육 ▲장학 등 8개의 각 분과 위원장들이 새해에 협회주요 사업계획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 결과 올해 상반기 주요 사업으로 오는 3월 5일 교육세미나와 5월 18일 장학기금모금을 위한 골프대회 개최를 확정했다.
특히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실시를 앞두고 협회가 시정부와 협력해 더 많은 주민들이 인구조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회차원에서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마이클 리 사무장은 “새해에는 젊은 이사들의 합류가 늘어났는데 차세대를 중심으로 더 협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빅토리아 임 회장은 “차세대 이사들의 합류가 늘어났는데 특히 협회가 그동안은 LA한인타운에만 국한된 면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LA뿐만 아니라 오렌지카운티, 샌디에고 등 협회 이름에 걸맞게 남가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가 유익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보다 재미있게 행사를 구성해 더 많은 회원들이 협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많은 부분들을 고려해 회원들 간의 교류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의 제 2차 정기이사회는 오는 4월 28일 오후6시 JJ그랜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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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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