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콧시티의 코리아타운 건립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15일(토) 오후 6시~8시 콜럼비아 소재 후난 매너 중식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이세희 코리아타운준비위원은 “코리아타운 건립은 한인사회 위상을 높이는 상징이 될 뿐 아니라 후손들에게 한인으로서의 자긍심 및 정체성을 심어줄 수 있는 훌륭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주지사 부인 유미 호건 여사의 적극적 도움에 힘입어 풀뿌리 운동과 같이 한인 한분 한분이 참여해 십시일반 정성들이 모여 성공적으로 건립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코리아타운 조성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랑스런 한인타운을 만드는데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후원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운준비위원회(위원장 김상태)는 이번 행사에 호건 여사를 비롯 카운티 관계자들이 초청되고, 코리아타운 조형물 건축을 담당하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도편수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준비위는 공식 웹사이트(donate@mdkoreatown.org)를 통해 후원을 받고 있다. 기부금은 K.P.C.B.를 수취인으로 하면 된다.

문의 (301)257-8718, (443)648-5655
장소 7091 Deepage Dr. Columbia, MD 21045

■ 6차 코리아타운 후원 기부자 명단 코리아타운 조성 기금모금 캠페인

H마트(대표 권일연) 50,000달러
JDDA 그룹(회장 제이슨 유) 30,000달러
아메리칸 프라퍼티 코퍼레이션(대표 존·제인 신) 10,000달러
GI 리커스토어(대표 정재오·김복순) 1,000달러
메릴랜드세탁협회 3,000달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 2,800달러
오광동·오순규 500달러

소계 9만7,300달러
누계 17만2,575.78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