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카운티 주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한 소식을 문자, 핫라인, 이메일을 통해서 받아볼 수 있다.
쿡카운티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재난 문자 시스템, 전화 핫라인, 이메일 문의를 가동했다고 시카고 선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토니 프렉윙클 쿡카운티 의장은 “잘못된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해 쿡카운티 주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쿡카운티 보건국으로 부터 코로나19 관련 메시지를 문자로 받으려면 ‘888-777’으로 문자를 보내면 된다. 코로나19에 대해 전문가와 통화할 수 있는 전용 핫라인(708-633-3319)도 지난 19일부터 개설됐다. 핫라인은 월~금요일 오전9시~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코로나19 관련 문의를 보낼 수 있는 이메일(ccdph.covid19@cookcountyhhs.org) 계정도 마련됐다.
테리 메이슨 쿡카운티 보건국장은 “최근 코로나19이 계속 확산되면서 사람들은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해 많은 의문과 우려를 갖게 됐다. 쿡카운티에서도 관련 문의가 증가해 재난 문자, 핫라인, 이메일을 가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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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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