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구나우즈 빌리지, 호텔을 홈리스 임시 하우징 변경 우려
라구나우즈 시는 시니어 커뮤니티에 있는 138 침실을 갖춘 아이레스 호텔을 홈리스를 위한 임시 하우징과 의료 시설로 변경에 대해 상당히 우려하고 있다.
라구나 우즈 시의 노엘 해치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서 “노숙자들은 이미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거나 감염될 위험이 높다”라며 “시니어 커뮤니티 중심부에 코로나바이러스 위험이 높은 개개인 수용을 결정한 카운티 정보에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55세이상 거주하는 ‘라구나 우즈 빌리지’의 대표자들은 지난 1일 이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이 계획에 대해서 보다 더 자세히 알기로 했다. 라구나 우즈 빌리지 홍보 담당 에일린 폴린 디렉터는 “우리는 라구나 우즈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다”라며 “당장 우리 주민들은 이 사실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노엘 해치 시장은 이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리사 바틀렛 수퍼바이저를 비롯해 다른 수퍼바이저들에게 이 시설 오픈 결정에 대해서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치 시장은 “그들이 보호하려는 많은 주민들을 굉장히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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