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혁의 부동산 칼럼] 모기지 금리의 결정 요인 [이지혁의 부동산 칼럼] 모기지 금리의 결정 요인](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0/04/07/202004071937465e1.jpg)
이지혁 부동산
모기지 금리는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대출을 한 사람이 지불하는 이자율이다.
지난 몇 주 동안 모기지 금리가 급격히 변동했다. Zillow에 따르면 모기지 금리는 3월 1일 3.37%였지만 3월 20일에 4.11%까지 올랐으며 4월 1일에 3.3%로 다시 돌아왔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가 3월 15일 기준금리를 0~0.25%로 전격 인하했다. 연준의 금리는 모기지 금리와 간접적으로 관련돼 있다.
투자자들이 모기지 금리와 직접 관련이있는 10년 국채와 (10 Year T-Note) 같은 꾸준하고 안전한 자산에 투자하면 모기지 금리는 더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기지 대출 업체들은 고객의 흐름을 늦추려고 하거나, 실업으로 인해 고객이 모기지를 지불할 수 없는 위험 증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얻을 수 있는 금리는 다음과 같은 개인적인 내부 요인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1) 신용점수 2) 대출 기간/이자율 유형 3) 다운페이먼트 4) 소득 안정성 5) 대출 유형 6) 결산 비용/모기지 포인트이다.
신용점수는 대출을 제 시간에 상환할 가능성의 척도이기 때문에 모기지 금리에 영향이 크다. 점수가 높을수록 위험이 적으므로 더 낮은 금리를 받게 된다.
다운페이먼트 금액도 금리 결정에 중요한 요소다. 20%의 계약금을 지불하면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다운페이먼트가 20% 미만인 경우 모기지 보험에 가입해야 된다.
대출 금액과 클로징 비용도 모기지 금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클로징 비용을 주택 구입에 포함시켜 모기지 대출을 통해 지불한다면 클로징 비용을 선불로 지불하는 사람보다 높은 금리를 지불하게된다.
금리는 선택한 모기지 유형과 대출 기간에 따라 다르다. 모기지를 더 빨리 상환하기 때문에 장기 모기지보다 단기 대출에 대해 훨씬 낮은 금리를 지불하게된다. 변동 금리 모기지는 고정 금리보다 낮은 초기 금리를 받지만, 금리가 재설정되면 대출 나머지 기간 동안 시장에 따라 금리가 변동될 수 있다.
그러면 모기지 금리의 1%(3.5%에서 4.5%) 차이가 샌디에고의 평균 주택가격에 얼마나 많이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 보겠다.
30년 고정 모기지에 20% 다운페이먼트로 600,000달러에 주택을 구입하면 480,000달러의 모기지 대출을 받게 된다. 480,000달러의 모기지 주택에서 1%의 모기지 금리 차이로 인해 월 지불액이 거의 277달러 증가한다, 그리고 30년 동안 99,603달러을 더 지불한다.
어떻게 보면 집을 지불하는 가격은 모기지 금리에 의해 크게 결정된다.
문의 (858)354-9215 이지혁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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