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에서 필수 업종 비즈니스 직원과 손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의무화 행정명령이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LA 한인타운 관할인 허브 웨슨 10지구 시의원 사무실에서 주민들에게 무료 마스크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또 기저귀도 무료로 나눠준다고 밝혔다.
10일 웨슨 시의원 사무실은 마스크가 필요한 10지구 주민들은 웹사이트(herbwesson.com/masks)에 접속해 등록하면 무료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무료 마스크 지급 대상은 선착순이며 수량이 한정적이라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웨슨 시의원실은 또 굿플러스 재단과 함께 무료 기저귀 ‘그랩-앤-고’(grab and go) 행사를 11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10지구 사무실(1819 S. Western Avenue, LA)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herbwesson.com/diapers)에서 먼저 등록을 해야 한다. 문의 (323)733-8233, herbwesson.com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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