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월을 가하던 중국과 러시아가 얼굴을 붉히고 있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유입을 막겠다며 육로 국경을 완전히 봉쇄하면서다. 러시아는 “귀국하려는 중국인들을 받아들이라”고 촉구하지만 중국은 일단 버티고 있다.
러시아와 맞닿은 중국 헤이룽장성 쑤이펀허시는 7일부터 일주일간 세관을 폐쇄했다. 러시아에서 들어온 중국인 가운데 확진자 및 무증상 감염자가 5일 46명, 6일 22명에서 7일 107명으로 크게 늘어난 탓이다. 중국 전체 해외유입 확진자의 11.5%, 무증상자의 42.3%가 헤이룽장성에 몰려 있다. 인구 7만명인 쑤이펀허시가 감당할 수 없는 규모다.
최근 러시아 거주 중국인들은 앞다퉈 귀국길에 오르고 있다.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서고 특히 9일 하루에만 1,459명이 발생하는 등 가팔라진 확산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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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밀월은 잠깐일뿐 티격태격으로 시작해서 치고받고하다가 미사일을 서로 쏴대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