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정부가  코로나 19으로 재정적인 타격을 입은 시민들을 위한 렌트비 보조 자금을 추가적으로 확보했습니다.

제니스 한 수퍼바이저는 "코로나 19으로 인해 렌트가 유예되긴 했지만, 많은 이들이 그것을 다시 갚는 것은 쉽지 않을것"이라며 "최대한 그들을 도와줘야 한다고"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렌트 보조 자금은 직장을 잃은 사람들에게 한달에 천 달러씩, 3개월에 걸쳐 총 3천 달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지원 자격 대상은 아직 논의중입니다.

힐다 솔리스 수퍼바이저와 실라 쿠헬 수퍼바이저는 타격을 입은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주 법으로 확장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이동식 집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도 퇴거 되지 않으며, 5월 31일까지 LA 카운티를 제외한 모든 카운티에서 렌트를 인상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코로나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퇴거 할 수 없으며, 렌트를 12개월안에 갚으면 됩니다.

<라디오서울 임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