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마스크 제작 재료비 지원 단체 공식 명칭 변경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회장 실비아 패튼)가 코로나19 비상사태 속에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제작 및 전달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는 지난 1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이사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하고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마스크를 만들고있는 각 지회에 재료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의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휴스턴 지회 등은 커뮤니티 단체들과 협력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으며, 마스크를 직접 구입해 의료진에 전달을 하거나 모금하는 곳에 후원을 하거나 식사 봉사를 하는 등 해당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곳들을 자체적으로 돕고 있다고 연합회 측은 밝혔다.
지난 2004년에 발족한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는 올해 창립 16주년 기념행사 및 컨퍼런스를 유타주에서 오는 7월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행사가 무기한 연기됐다.
한편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는 단체 공식 명칭을 월드킴와 미국지부(World-KIMWA USA)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로 변경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됐다고 밝혔다.
실비아 패튼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미 여성들을 위한 인권 보호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함께 동참하고 미 주류사회에도 한국을 알리며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www.kawausa.org,
(703)861-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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