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온누리교회, 전문가 초빙 자기돌봄 온라인 특강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가정에 머물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기돌봄(Self-care) 온라인 특강’이 열린다.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LA 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정엽)가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확찐자 예방 프로젝트’와 화목한 가족관계를 위한 ‘함께라서 다행이야’를 무료 온라인 강의로 준비했다. 이 강의는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사용하여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몸 건강을 위한 ‘확찐자 예방 프로젝트’는 오는 24일부터 5월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로는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이자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박영배 코치를 초청했다. 운동 시간은 1회 40분이다.
마음 건강을 위한 ‘함께라서 다행이야’는 22일과 25일 오후 3시~4시30분 진행된다. 자신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마음챙김(mindfulness)을 통해 가족관계를 ‘짐’이 아닌 ‘쉼’으로 바꿀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의는 결혼과 가족상담(MFT)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심 카운슬러가 맡았다.
온라인 특강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유두고’ 웹사이트(YuDoGo.com)에서 등록을 하면 이메일로 접속번호를 받을 수 있다.
LA 온누리교회 측은 “함께하는 운동과 심리세미나를 통해 그간 단절됐던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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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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