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은 22일 기준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서 67명 늘어나 1,753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에 비해서 4%, 한주전에 비해서는 27% 늘어났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해 34명으로 기록되었다.
지금까지 오렌지카운티에서는 2만 145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는 전체 카운티 인구의 0.63%에 해당된다. 가장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도시는 애나하임으로 230명(1만명 당 6.4명), 그 다음으로 샌타애나 184명(1만명당 5.4명), 헌팅튼 비치 153명(1만명당 7.5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인구 비율을 기준으로 할 때 확진자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라구나 비치로 1만명 당 15.4명, 뉴포트 비치 1만명 당 10.2명, 빌라 팍 1만명당 10.1명이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어바인 시는 119케이스로 1만명 당 4.2명, 부에나팍은 64케이스로 1만명 당 7.7명, 풀러튼은 59케이스로 1만명 당 4.1명이다. 가든그로브 시는 69케이스로 1만명당 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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