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애나 시의회는 지난 21일 미팅에서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37층짜리 주상복합 프로젝트 ‘원 브로드웨이 플라자’(1109 North Broadway.)에 415 유닛의 아파트를 첨가하는 건립 방안을 승인했다.
지난 20년 동안 추진 되어온 이 프로젝트는 오피스와 상업용 스페이스만 건립을 추진해오다가 이번에 아파트 추가를 허락 받은 것이다. 시의원들은 이 프로젝트가 2-3년동안 로컬에 건설 일자리를 제공하고 샌타애나 건축물의 아이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힘든 샌타애나시를 회복시키는 신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구엘 풀리도 샌타애나 시장은 “샌타애나 시가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벗어낫을 때 시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굉장히 강한 시그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이 프로젝트가 언제 시작 될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
지난 1999년 처음 제안된 이 오피스 프로젝트는 4.34에이커의 부지로 브로드웨이, 워싱턴 애비뉴, 텐스 스트릿과 시카모어 스트릿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진척이 되지 못했다.
한편 샌타애나 시의회는 다음번 미팅에서 이번 아파트 첨가 건립 방안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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