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 시작되어 7월까지 열리는 ‘캘리그래피로 만나는 조선문인들 4부작’은 조선후기 문인들의 독창성과 현대성을 잘 나타내는 문인 박지원과 박제가를 선정해 그들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캘리그래피로 표현한 영상 시리즈다. 하버드 출신 한국학자인 마크 피터슨 교수가 해설하며 박지영 작가가 캘리그래피를 맡았다.
LA한국문화원의 홈페이지(kccla.org)와 유튜브(Youtube KCCLA)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소셜미디어 상의 온라인 프로젝트는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 기념전 ‘광장: 미술과 사회 큐레이터 라이브 전시투어’를 비롯해 K-퍼포먼스 시리즈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K-팝 릴레이 드림캐처, 태권도 시리즈가 진행 중이다.
지난 13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MMC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되고 있는 ‘광장: 미술과 사회 큐레이터 라이브 전시투어’는 학예연구사 김은혜 큐레이터와 강수정 큐레이터의 설명이 한국미술의 역사 이해를 돕고 있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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