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사회
28일 온라인 타운홀 행사에 함께 등장한 조 바이든(왼쪽) 전 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연합]
힐러리 전 장관은 28일 바이든 전 부통령과 함께 개최한 온라인 타운홀 행사에서 “지금은 조 바이든 같은 리더, 대통령이 필요한 순간”이라며 지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만 거명하지 않았을 뿐 코로나19에 대한 대통령의 대응을 비판하면서 바이든과 비교하는 식으로 맹공에 나섰다.
힐러리 전 장관은 “만약 우리에게 허구를 넘어 사실을 갖고 과학에 귀를 기울일 뿐만 아니라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대통령이 있다면 지금 당장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지 생각해 보라”고 말했다. 또 “단지 TV에 출연하는 누군가가 아닌 진정한 대통령이 있다면 그게 어떤 의미일지 생각해 보라”면서 전직 부통령이자 6선 상원의원인 바이든은 이 순간을 평생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힐러리에 대해 이제 대통령이 돼야 할 여성이라고 소개하며 화답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4년 전 대선에서 여성 최초의 대선 후보로 나섰던 힐러리 전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어 총투표 수에선 앞섰지만, 주요 경합주를 빼앗겨 선거인단 수에서 밀려 패배했다.
2016년 대선의 경우 오바마 전 대통령이 힐러리를 밀어줘 바이든이 대선 출마의 꿈을 접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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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저도 아래분처럼 궁금한데, 트럼프 지지 하시는 분들 표백제 주사 한방 받으시고, 클로락스한잔 원샷하시고 코로나에 효과 있는지 꼭 댓글 부탁 드립니다. 정말 효과있으면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 의학상에 추천 하려고요.
누가해도 트럼프처럼 저는 마스크 안쓴다고 하면서 모범을 보이는게 뭔지도 모르고, 표백제 주사나 운운 하는 무식쟁이 장삿군은 아닐것임❗
머 지금으로서는 누구든지 트럼프보다는 날것 같다는 생각임. 미국 망하는것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트럼프 찍으세요!
그러면 트럼프를 지지하랴? 선택이 없는거죠.
부패의 상징 두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