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회 승인, 테스트 프로그램 수주내로 착수 예정

어바인시는 전 시민 대상 코로나 19 검사 실시를 추진하고 있다.[AP]
어바인 시의회는 지난달 28일 회의에서 마이클 캐롤 시의원이 제안한 시 공무원과 주민들에게 코로나 19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안을 통과 시켰다. 이 방안이 시행되면 주민들은 온라인 예약이나 드라이브 드루 테스트 사이트를 통해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마이클 캐롤 시의원은 수주내 이 프로그램을 시에서 착수할 수 있도록 파트너를 찾기위해서 연구실들과 접축하고 있다. 캐롤 시의원은 “시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 없을 경우에는 테스트를 할 수 없다는 불평을 주민들로부터 들었다”라고 말했다.
마이클 캐롤 시의원은 또 “어바인 시의회에서는 시를 다시 오픈하는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도록 해서 이들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몇주동안에 공공 및 사립 연구실에서 코로나 19 테스트 능력이 굉장히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는 계속해서 응급 대응 근무자들과 너싱 홈 거주자 또는 근무자들과 같은 고위험자들을 우선으로 제공하고 있다. 산발적인 일부 테스트 서플라이와 헬스 케어 근무자의 보호 장비 부족이 테스트 확대를 어렵게 하고 있다.
마이크 캐롤 시의원은 “어바인 시는 경찰, 시 공무원 등 안전에 관련된 사람부터 우선적으로 테스트를 받을 수 있게 한 후 이 프로그램을 전 시민들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며 “오렌지카운티 그레이트 팍 또는 다른 장소에서 드라이브 드루 또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서 테스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 마련은 아직까지 미지수이다. 캐롤 시의원에 따르면 시는 연방 구호 자금을 사용할 수 잇을지 여부를 카운티 관계자들과 논의 중이며, 개인 기부를 통해서 이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밝혀진 코로나 19 확진자 케이스 데이터는 오렌지카운티 보건국과 공유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이 착수되는 시점에 시는 주민들에게 테스트를 받기위한 전화와 온라인 예약 등에 대해서 알려줄 예정이다. 캐롤 시의원은 “이 테스트는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A시는 원하는 시민들이 코로나 19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고 했지만 공급과 능력 부족으로 LA카운티는 증상이 있는 사람과 고 위험군 사람들에게 포커스를 두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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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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