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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Washington DC - 사회

어용 자처하고, 권력 좇고…‘진짜 지식인’ 멸종 시대

댓글 9 2020-05-07 (목) 12:00:00 진중권 미학자, 전 동양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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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jhkim1234

    진교수님은 훗날 역사가 평가 할것입니다. 나에 이익에 굴하지 않고 잘 못됨과 올바름을 지적 할 수 있는 지식인이 몇분이나 될까요. 과거 일제시대때 일제는 영원 할줄알고 일본에 붙어서 살던 간신배들이 그때는 알았겠습니까. 말은 번지르르 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용인들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진교수님 힘내세요.

    05-07-2020 20:50:07 (PST)
  • jhkim1234

    진교수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우리 나라 전세계의 역사를 보아도 지금까지 역사를 보면 이렇게 살기 좋고 자유롭게 살기까지는 드러나지 않은 많은사람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이 가능했던것입니다. 이 세상을 보이지 않게 이끄는 사람은 단 0.01%도 않됩니다. 그런사람 선택된사람들에 의하여 세상은 올바르게 변해 가는 것입니다. 보통사람들은 모르지요. 내가 잘나서 이 세상이 살만하다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지요. 진교수님 저 는 존경합니다. 이 시대의 마지막 참 지식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진리를 지켜주십시요.

    05-07-2020 20:35:30 (PST)
  • smile5859

    제발 진중권을 어디에서든 지워주세요 제발 한국일보 말좀 들어주세요 그럴게도 판단이 안되요?

    05-07-2020 16:32:12 (PST)
  • 이호돌

    이런게 한국정치사에 왈가왈부 하는걸 미디어가 받아주는게 정말 이해못하겠고 말이나 비평에 무신 알맹이는 전혀없는 어찌 이런자를 한국 미디어는 글을 옮기는지......신문,방송사 프라이드도 없이보여 참 안됐네.

    05-07-2020 12:09:52 (PST)
  • kejevoli

    석사 출신 지잡대 교수 출신 진선생이 할 이야기는 아닌 듯

    05-07-2020 11:48:17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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