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복지센터(관장 김광호)는 서류 미비자가 가주 정부에서 제공하는 재난 구호 기금 ‘DRAI’(Disaster Relief Assistance for Immigrants)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금은 주 정부에서 1인당 500달러, 가족당 1,000달러를 데빗 카드로 지급하며, 18일-6월 30일까지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기금이 소진되면 끝이 난다. 김광호 디렉터는 “경제적 위기에 놓인 서류 미비자들을 대상”이라며 “서둘러 신청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자격 요건은 ▲LA 또는 OC에 살고 있는 18세 이상의 서류 미비자 ▲정부 보조나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지 않고 ▲코로나 19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거나, 일하는 시간이 줄었거나, 본인이나 가족이 감염되어 경제적으로 타격을 받은 자 등이다.
준비물은 ▲ID ( 운전 면허증 또는 한국 여권- 유효기간 지난 것도 가능) ▲LA 또는 OC 거주 증명 ( 유틸리티 빌 또는 렌트 계약서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설명하는 증명 ( 없는 경우 자가 증명도 가능)
이 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를 받는다. (213) 241-8880 (재난 구호 기금 핫 라인) 한국어 서비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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