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ITZY(있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사랑 노래를 들고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ITZY가 17일(한국시간) 공개하는 새 앨범 'Not Shy'(낫 샤이)의 타이틀곡 'Not Shy'는 ITZY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랑을 주제로 한 타이틀곡이라고 밝혔다. 꿀리지 않는 당당함을 노래해 온 이들이 생각하는 사랑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2019년 2월 데뷔한 ITZY는 단 1년 6개월 만에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 잡으며, 4세대 아이돌 시장을 이끌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눈부신 비주얼과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 무대 위 빼어난 표정연기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최강 밸런스'를 갖춘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K팝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들이 ITZY를 위해 총집합했다. 박진영을 필두로 영국 출신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 K팝 스타들의 수많은 '띵곡'을 만들어낸 켄지(KENZIE), 이스란, 이우민(collapsedone) 그리고 Z세대의 감성을 저격하는 코비(Kobee) 등이 신보에 대거 참여했다.
한편 ITZY는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를 배출한 JYP가 제작한 걸그룹이란 점에서 데뷔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8월 데뷔 171일 만에 첫 신인상을 수상한 후 총 11개의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트와이스를 잇는 대형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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