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오는 8월 24일을 비극적인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한 LA레이커스의 레전트 ‘코비 브라이언 데이’로 정했다.
미셀 박 스틸 수퍼바이저 위원장에 의해서 상정되어 통과된 이 조례안은 레이커스 시절 코비의 등번호 8, 24번을 토대로 8월 24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레이커스의 오랜 팬인 미셀 스틸 위원장은 포럼에서 레이커스 경기를 관람하면서 첫 아이 출산을 위해 진통을 했다고 회상했다.
미셀 스틸 위원장은 “코비와 코비 와이프 배네사는 지난 몇 년동안 자선 단체를 설립했고 청소년 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서 공헌해온 오렌지카운티 주민”이라고 말했다.
이 조례안에는 헬리콥터 사고로 숨진 오렌지 코스트 칼리지 농구 코치 존 알토벨리, 와이프 케리, 딸 알리사, 하버 데이 스쿨 농구 코치 크리스티나 모서, 지아나의 농구 팀메이크 페이튼 체스터와 그의 어머니 새라, 조종사 아라 조바얀이 언급되어 있다. ‘코비 브라이언 데이’에는 특별한 이벤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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